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천연스토리(대표 김현준)와 연구성과물에 대한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제해신 버섯산업연구원장, 강신대 기업지원과장과 ㈜천연스토리 김현준 대표, 전남테크노파크 나필선 사업관리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연구원에서 지난 3년간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인 ‘표고버섯으로부터 비타민 D2를 수득하는 방법’으로 동물성 비타민 D3와는 달리 표고버섯으로부터 식물성 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을 추출해 천연비타민 D2를 생산할 수 있는 연구성과물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원료로 사용함에 따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천연스토리는 향후 천연비타민 D2와 관련된 제품과 원료를 제조해 판매하게 된다. 또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료와 해당제품의 영업이익에 대한 경상기술료를 징수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에 이전한 특허는 날로 성장해 가고 있는 국내 비타민 시장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기술이다”며, “앞으로 기술이전 산업체인 천연스토리가 비타민 제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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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날짜 :
-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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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일 군청 상황실에서 장흥바이오식품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천연스토리(대표 김현준)와 연구성과물에 대한 기술이전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성 장흥군수, 제해신 버섯산업연구원장, 강신대 기업지원과장과 ㈜천연스토리 김현준 대표, 전남테크노파크 나필선 사업관리팀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연구원에서 지난 3년간 연구개발한 특허기술인 ‘표고버섯으로부터 비타민 D2를 수득하는 방법’으로 동물성 비타민 D3와는 달리 표고버섯으로부터 식물성 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을 추출해 천연비타민 D2를 생산할 수 있는 연구성과물이다. 특히 지역 특산물인 표고버섯을 원료로 사용함에 따라 재배농가의 소득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
이번 기술이전을 통해 ㈜천연스토리는 향후 천연비타민 D2와 관련된 제품과 원료를 제조해 판매하게 된다. 또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특허기술에 대한 기술료와 해당제품의 영업이익에 대한 경상기술료를 징수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에 이전한 특허는 날로 성장해 가고 있는 국내 비타민 시장에서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기술이다”며, “앞으로 기술이전 산업체인 천연스토리가 비타민 제품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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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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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이 버섯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장흥군은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과 버섯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흥군 위삼섭 부군수, 장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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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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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아시아버섯학회서 우수구두발표상,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
"상황버섯 추출물 탈모개선, 표고버섯 갱년기 증상 완화 효과 밝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서 열린 제9회 아시아버섯학회에서 ‘우수구두발표상’과 ‘우수포스터발표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아시아버섯학회는 버섯연구에 관한 아시아 최고 수준의 학자와 연구기관이 참가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대회다.
2년마다 아시아지역 국가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에는 국내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회에서는 버섯의 육종 및 재배기술을 비롯한 생리, 유전, 기능성, 가공 등 총 96건의 연구 발표가 이뤄졌다.
이 가운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R&D사업의 추진실적에 대한 연구 성과 7건을 발표했다.
학술구두발표상을 수상한 임승빈 연구원은 ‘표고균사체로 발효한 적하수오의 2차 초산발효물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상황버섯 추출물이 현대인의 주요 질환인 탈모 개선과 육모작용에 효과가 있는 것을 입증했다.
버섯을 활용한 육모제품 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한 이번 연구는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 주제는 ‘상황버섯 에탄올 추출물의 육모에 관한 세포 생장율에 대한 연구’으로, 표고와 생약초 발효물이 자극성 감소에 따른 갱년기 증상에 완화효과가 있는 것을 밝혀냈다.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국제학회에서 이 같은 연구실적이 인정받은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우수한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적극 산업화를 추진해 버섯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농가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nogary@hanm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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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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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은 21일 2017 대한민국 통합의학박람회장 주제관에서 ‘원예치료와 치유농업’이
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움은 장흥군이 구축한 치유농업에 대한 훌륭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발전방향을 모
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으로는 △치유농업과 원예치료(문주란 박사) △예방의학적 원예치료(곽병희 박사) △치유의고장 장흥의 농
업 및 버섯 미래이야기(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등이 실시됐다.
장흥군은 지역 생약초 산업과 통합의료에 관련 연구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을 뿐만 아니라, 표고버섯, 방울토
마토, 딸기, 레드향, 블루베리 등의 원예작물도 활발히 육성하고 있다.
[신아일보] 장흥/박창현 기자 chpark@shinailbo.co.kr
출처 : 신아일보(http://www.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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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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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사장 김성 장흥군수)은 지난 25일 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앞날을 내다보는 실용적인 연구원이 되자’라는 주제로 과제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최근 버섯이 미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생산성 향상 기술 개발과 특산자원을 활용한 식품소재 기술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표 가운데 현장 접목이 가능한 실용기술로는 ▲표고버섯 유전체 분석을 통한 신규 분자마커 개발(정상욱 연구원) ▲목초액을 이용한 표고원목 재배 시 발생되는 주요 병해 방제법(정신애 연구원) ▲표고버섯 폐배지의 축사 바닥재 활용으로 악취제거 개선방안(고영우 연구원) 등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빠른 산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분야에는 ▲식용곤충을 이용한 동충하초 생산기술 개발(반승언 박사) ▲표고 유용성분과 작두콩을 활용한 식품소재 개발(서경순 박사) ▲버섯과 발효 생약초 및 과실류를 이용한 건강 침출차 개발(진성우 박사) 등이 발표됐다.
김경제 박사가 발표한 「한국 버섯 유전자원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은 국내 약 1,500종으로 추산되는 버섯의 자실체(字實體)와 균사체(菌絲體)를 활용한 시스템 구축을 통해 다양한 식·의약품 개발을 목표로 했다.
그동안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축적된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십분 활용해 국가 과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등 충분한 가치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제해신 원장은 강평을 통해 “연구원의 생명은 과제 발굴과 실행”이라며 “발표된 과제는 부단한 노력을 통해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자”고 당부를 했다.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는 “버섯산업연구원이 장흥군에 존재하고 있는 것 자체가 굉장한 자부심이다”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의 연구를 통해 지역 미래 경쟁력이 한층 두터워지고 있다”고 격려했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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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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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표고’가 올해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의 영예를 가졌다.
장흥군은 13일 밀레니엄서울힐튼 호텔에서 열린 제11회 2017년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전국 마른 표고버섯의 생산량 25.2%를 생산하고 있다. 1992년 산림청으로부터 표고버섯 주산단지로 지정되고, 2006년 ‘장흥표고 지리적표시제’를 등록해 장흥 특산품 품질인증 및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수입 표고버섯 증가에 따른 국내 표고버섯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2008년에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을 설립했다. 버섯산업연구원에서는 표고버섯을 이용한 다양한 상품개발과 지역여건에 맞는 신품종 종균개발 및 재배기술을 보급해 오고 있다.
100여명의 표고 생산 임가가 직접 참여한 ‘정남진장흥표고주식회사’는 전남도 기업화·규모화 육성시책사업 임업부문 제1호로 장흥표고 명품브랜드화에 기여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고품질 장흥표고버섯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장흥표고버섯축제’를 개최해 오고 있다.
400여명의 표고재배 임가를 중심으로 구성된 ‘정남진장흥표고버섯연합회’는 매년 귀농귀촌자,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국내 표고전문가를 초빙 국내·외 표고버섯 산업동향과 종균 접종 후 원목의 효율적인 관리요령 등의 기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장흥군은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정남진장흥토요시장과 표고버섯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이상 원산지 표시 합동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표고버섯의 다양한 판로개척을 위해서는 표고차, 분말가루, 표고환 등 현대인들의 소비 트랜드에 맞는 기능성 제품과 소포장 위주의 상품을 개발해 유통하고 있다.
2013년부터 정남진장흥농협APC를 통해 미국, 영국, 홍콩, 대만 등에 건표고 73톤(26억원 상당)을 수출했으며, 최근에는 장흥표고버섯차를 중국 현지 500여개 매장에 16톤을 수출했다.
김성 군수는 “장흥표고가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철저한 품질관리와 유통전략을 지속 발굴한 덕분”이라며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명품 표고버섯을 생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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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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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 국산 품종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구성된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연구팀이 최근 장흥군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 단국대가 참여한 현장설명회는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역에 재배 적합한 우수 국산품종의 선발과 보급을 통한 종균(種菌)의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설명회에는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와 이재현 산림버섯연구센터장,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골든시드 프로젝트 연구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표고재배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종균을 대체할 국산 종균의 품종정보와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이어 최근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표고재배를 하루 빨리 국산품종으로 대체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 김수길)과 토리영농조합(대표 김병량)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용 국산품종인 산마루, 산백향,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결과와 재배특성에 설명됐다.
이 가운데 산백향과 참아람 품종은 자실체 품질이 우수하게 나타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시험장에서는 백화향, 산조303호 등 원목재배용 국산품종을 관찰하고, 국산품종의 보급 확대와 자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위삼섭 장흥군부군수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표고 국산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더욱 확대되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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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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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은 버섯을 지역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위하여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재단이다.
2006년 장흥군버섯연구소를 설립하고 2011년 7월 버섯산업의 종합적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으로 승격되었다.
연구원 설립이후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 사업’등 버섯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구원는 2009년부터 표고 성형종균을 공급해 농가 애로사항이었던 표고자목 생산비 절감에 기여해 왔으며, 고품질 종균공급으로 장흥표고의 경쟁력강화 및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 장흥군이 명실 공히 버섯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활용한 면역력 개선 및 천연비타민 소재개발’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소재는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활용한 건강식품이다. 사용되는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자루(柄) 부분으로 임산물 가공 분야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연구개발사업이 완성단계에 올라 제품화가 가능하게 되면 지역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국내산품종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와 함께 연구팀을 구성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장흥지역에 구축한 농가시험포 17개소를 대상으로 19개의 국내산품종에 대해 현장시험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험농가와 연계해 재배현장에 맞는 메뉴얼을 정립한 후 관내 종균분양업체 등을 통해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버섯연구개발로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늘도 연구원들은 불철주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임순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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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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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은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우리지역에 재배적합한 표고 국내산품종을 선발 완료하여 앞으로 확대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생물다양성협약(CDB)과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으로 인해 외국산품종을 사용 시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 이루어진 연구성과라 더욱 의의를 더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국내산품종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와 함께 연구팀을 구성하여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Golden Seed Project)를 수행하고 있다.
장흥지역에 구축한 농가시험포 17개소를 대상으로 19개의 국내산품종에 대해 현장시험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원목재배용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육성한 ‘백화향’과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육성한 ‘산조303호’가 품질과 생산량이 우수한 국내산품종으로 외국산품종에 경쟁력을 갖는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앞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험농가와 연계하여 재배현장에 맞는 매뉴얼을 정립한 후, 관내 종균분양업체 등을 통해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시험에서 선발된 표고버섯 국내산품종이 품질과 생산량 등에서 많은 우수점이 나타나, 앞으로 국내산품종의 자급률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순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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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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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은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활용한 면역력 개선 및 천연비타민 소재개발’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소재는 표고버섯과 작두콩 활용한 건강식품이다.
사용되는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자루(柄) 부분으로 임산물 가공 분야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표고버섯은 항암물질로 알려진 베타글루탄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서의 제품화 가능성이 높다.
작두콩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체계적인 성분분석을 통한 이용 확대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연구개발사업의 추진성과를 통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작두콩은 장동면, 장평면 등 관내 북부지역에서 틈새 소득작물로 활발하게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연구개발사업이 완성단계에 올라 제품화가 가능하게 되면 지역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 재배기술 선진화사업’을 비롯하여 ‘하수오와 버섯발효물을 이용한 중장년층 건강음료 개발사업’, ‘버섯 및 균사체를 이용한 기능성 쌀원료 개발사업’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59건의 특허를 확보한 후 지역 농가와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장흥군 원목표고의 비교우위와 작두콩 기능성 물질에 대한 최적 추출공정을 규명해 낼 것” 이라며 “관련 기술을 통해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임순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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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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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주산지인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식품의 산업화에 가속이 붙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은 지난달 30일 지역 바이오기업인 HC바이오텍(대표 윤병재)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의 기술중개로 특허기술의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 체결된 기술은 ‘표고버섯 균사체 배양액을 이용한 기능성 버섯소금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로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추출물과 균사체 배양액의 유용성분을 첨가하여 기능성이 향상된 소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앞으로 HC바이오텍은 특허기술을 제품화하여 생산·판매하게 되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기술료와 제품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징수하게 된다.
한편 연구원은 최근 R&D 성과물 3건을 지역 산업체에 연달아 기술이전하였으며, 그 중 ㈜미리얼에서 제조한 표고버섯 균사배양미 쌀과자는 중국으로 20만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HC바이오텍 윤병재 대표는 "우리회사에서 필요하던 우수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시장 확대와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이승주 원장은 “대도시에 위치한 산업체보다 상대적으로 기술개발이 어려운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부가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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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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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표고버섯에 이어 균사배양미로 만든 쌀과자가 해외 수출길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미리얼(대표 김학선)은 지난해 12월 중국 식품유통회사 빅바이어와 20만 달러 규모의 표고버섯 균사배양미 쌀과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중국 내 소비자들이 친환경 쌀과자에 좋은 반응을 보이자 최근에는 김치 쌀과자, 강황 쌀과자, 흑마늘 쌀과자 등의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
중국에 이어 폴란드, 인도네시아, 홍콩의 바이어도 장흥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수출 관련 협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표고버섯 균사배양미로 만든 쌀과자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이 연구개발 지원을 담당하고, 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단장 서은수)에서 시제품 생산 지원을 맡아 이룬 성과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중소기업청 첫걸음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미리얼과 공동으로 표고버섯 가공제품 연구개발에 돌입, 장흥지역에 생산된 친환경 쌀에 표고버섯 균사체를 배양하여 유용성분과 기능성을 높인 고부가가치 웰빙 쌀과자 개발에 성공했다.
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은 다양한 판로 모색 및 수출 개척을 위해 제품 홍보와 시제품 생산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주)미리얼 김학선 대표는 "업체 입장에서 내수시장 침체로 인한 판로 개척에 제약이 많았으나, 관계기관의 협조와 지원으로 제품개발과 수출이 이루어 졌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물량과 수출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흥군버섯산연구원 관계자는 "표고버섯 최대 생산국인 중국에 표고버섯 가공제품을 수출함으로서 장흥 표고버섯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1차 생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은 물론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지역 농가와 산업체에 직접적인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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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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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 제조업체에 기술이전으로 표고버섯 경쟁력 향상 기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은 지난 27일 원내 세미나실에서 에스엔제이바이오(대표 박경욱)와 ‘표고버섯 등을 이용한 아미노산 건강음료의 제조’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이전한 기술을 활용하여 표고버섯을 건강음료 제품시장에 사업화함으로써 장흥 표고버섯의 경쟁력 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연구원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하여 수행한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친환경 발효기술 집적화를 통한 골든케어 의영약식품 개발)으로 개발한 특허기술 중에 하나이며, 세포 노화억제 실험을 통해 노인의 골다공증 감소에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급속한 진입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한 삶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아미노산은 노인의 면역기능 개선, 체지방 감소, 뼈와 피부 건강에 효능이 입증된 유용물질이다. 특히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표고버섯과 결명자, 홍화자, 옥수수 등 지역특산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추출조건을 규명하였고 맛과 향이 뛰어나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연구원은 이외에도 표고버섯에서 비타민을 수득하는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지역기업에 연달아 기술 이전해 사업화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그동안 연구원이 실용화 연구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 업무 성과”라며 “연구원에서 개발한 우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장흥 표고버섯이 6차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기업 유치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 작성자 :
- 관리자
- 작성날짜 :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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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이 외국산 품종 의존율이 높은 표고종균의 국산 품종 자급률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은 지난 5월 26일 표고버섯 재배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표고 국산품종 농가시험포’의 운영성과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산 품종이 외국산 품종과 비교하여 종균활착(배양) 성능에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 국산 품종에 대한 재배규모를 늘려가기로 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표고 재배농가의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골든씨드 프로젝트(국책사업)’와 ‘장흥 표고재배기술 선진화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2017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국내 출원된 표고 품종 중 우수 품종을 선정하여 현장적응성 시험을 추진하고, 그 후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신품종을 개발하여 지역에 재배 적합한 품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재배조건에서 실용성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올해까지 농가시험포 7개소를 공개모집한 후 원목품종 5종, 톱밥품종 6종에 대한 자목(배지)과 종균을 지원하여 재배시험 중에 있으며, 앞으로 농가시험포를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은 외국산 품종을 사용할 때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 제도이며, 2009년부터 버섯종균도 품종보호대상에 포함되었다.
표고종균의 대부분 외국산 품종을 사용하고 있어 로열티 지급문제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국산 품종으로 대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승주 원장은 “표고 신품종을 육성하는 데에는 보통 8~10여년의 긴 시간이 소요되는 중장기적인 연구과제”라며 “앞으로 지역에 적합한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매진해 나가고, 아울러 국산 품종의 지속적인 재배 확대를 선도해 표고 주산지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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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 작성날짜 :
-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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