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고버섯 국산 품종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구성된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연구팀이 최근 장흥군에서 현장설명회를 개최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 단국대가 참여한 현장설명회는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남부지역에 재배 적합한 우수 국산품종의 선발과 보급을 통한 종균(種菌)의 자급률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현장설명회에는 위삼섭 장흥군 부군수와 이재현 산림버섯연구센터장,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 골든시드 프로젝트 연구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현재 전국적으로 표고재배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중국산 종균을 대체할 국산 종균의 품종정보와 보급이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이어 최근 ‘나고야 의정서’가 발효됨에 따라 우리나라의 표고재배를 하루 빨리 국산품종으로 대체해야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장흥친환경표고영농조합(대표 김수길)과 토리영농조합(대표 김병량)에서 열린 현장설명회에서는 표고 톱밥재배용 국산품종인 산마루, 산백향, 참아람, 산조707호, 산조708호에 대한 지역적응 시험결과와 재배특성에 설명됐다.
이 가운데 산백향과 참아람 품종은 자실체 품질이 우수하게 나타나 참석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재배시험장에서는 백화향, 산조303호 등 원목재배용 국산품종을 관찰하고, 국산품종의 보급 확대와 자급률 제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가졌다.
위삼섭 장흥군부군수는 “이번 현장설명회를 통해 표고 국산품종의 육성과 보급이 더욱 확대되고, 재배농가의 소득향상과 직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채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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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은 버섯을 지역 핵심전략사업으로 육성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위하여 지식경제부 지자체연구소육성사업을 통해 설립된 연구재단이다.
2006년 장흥군버섯연구소를 설립하고 2011년 7월 버섯산업의 종합적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으로 승격되었다.
연구원 설립이후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 사업’등 버섯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연구원는 2009년부터 표고 성형종균을 공급해 농가 애로사항이었던 표고자목 생산비 절감에 기여해 왔으며, 고품질 종균공급으로 장흥표고의 경쟁력강화 및 명품 브랜드화를 위해 만전을 기해 왔다. 장흥군이 명실 공히 버섯산업의 메카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에는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활용한 면역력 개선 및 천연비타민 소재개발’이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소재는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활용한 건강식품이다. 사용되는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자루(柄) 부분으로 임산물 가공 분야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연구개발사업이 완성단계에 올라 제품화가 가능하게 되면 지역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국내산품종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와 함께 연구팀을 구성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장흥지역에 구축한 농가시험포 17개소를 대상으로 19개의 국내산품종에 대해 현장시험을 추진해 오고 있다. 앞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험농가와 연계해 재배현장에 맞는 메뉴얼을 정립한 후 관내 종균분양업체 등을 통해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연구원은 버섯연구개발로 부가가치 창출과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늘도 연구원들은 불철주야 연구에 몰두하고 있다.
임순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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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은 지역적응시험을 통해 우리지역에 재배적합한 표고 국내산품종을 선발 완료하여 앞으로 확대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생물다양성협약(CDB)과 국제신품종보호동맹(UPOV)으로 인해 외국산품종을 사용 시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 상황에 이루어진 연구성과라 더욱 의의를 더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국내산품종의 자급률 향상을 위해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충남대, 경상대와 함께 연구팀을 구성하여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표고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Golden Seed Project)를 수행하고 있다.
장흥지역에 구축한 농가시험포 17개소를 대상으로 19개의 국내산품종에 대해 현장시험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원목재배용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육성한 ‘백화향’과 산림버섯연구센터에서 육성한 ‘산조303호’가 품질과 생산량이 우수한 국내산품종으로 외국산품종에 경쟁력을 갖는다는 결과를 도출했다.
앞으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시험농가와 연계하여 재배현장에 맞는 매뉴얼을 정립한 후, 관내 종균분양업체 등을 통해 확대 보급할 방침이다.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시험에서 선발된 표고버섯 국내산품종이 품질과 생산량 등에서 많은 우수점이 나타나, 앞으로 국내산품종의 자급률 향상 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임순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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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제해신)은 산업통산자원부와 전남천연자원연구센터가 지원하는 연구개발사업에 ‘표고버섯과 작두콩을 활용한 면역력 개선 및 천연비타민 소재개발’이 최종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이번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에서 개발하는 소재는 표고버섯과 작두콩 활용한 건강식품이다.
사용되는 표고버섯은 일반적으로 활용도가 떨어지는 자루(柄) 부분으로 임산물 가공 분야와 시너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받고 있다.
표고버섯은 항암물질로 알려진 베타글루탄 성분을 다량으로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품으로서의 제품화 가능성이 높다.
작두콩은 비타민과 미네랄 등이 풍부하여 체계적인 성분분석을 통한 이용 확대가 필요한 상황으로, 이번 연구개발사업의 추진성과를 통해 매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작두콩은 장동면, 장평면 등 관내 북부지역에서 틈새 소득작물로 활발하게 재배가 이루어지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연구개발사업이 완성단계에 올라 제품화가 가능하게 되면 지역 기업체에 기술을 이전할 계획이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표고 재배기술 선진화사업’을 비롯하여 ‘하수오와 버섯발효물을 이용한 중장년층 건강음료 개발사업’, ‘버섯 및 균사체를 이용한 기능성 쌀원료 개발사업’ 등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그동안 59건의 특허를 확보한 후 지역 농가와 산업체에 기술이전을 실시했다.
제해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장흥군 원목표고의 비교우위와 작두콩 기능성 물질에 대한 최적 추출공정을 규명해 낼 것” 이라며 “관련 기술을 통해 지역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도 만들어내겠다”고 말했다.
임순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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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주산지인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표고버섯을 이용한 건강식품의 산업화에 가속이 붙고 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은 지난달 30일 지역 바이오기업인 HC바이오텍(대표 윤병재)에 전남테크노파크(원장 김병일)의 기술중개로 특허기술의 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번에 계약 체결된 기술은 ‘표고버섯 균사체 배양액을 이용한 기능성 버섯소금의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로 원목재배 표고버섯의 추출물과 균사체 배양액의 유용성분을 첨가하여 기능성이 향상된 소금을 제조하는 기술이다.
앞으로 HC바이오텍은 특허기술을 제품화하여 생산·판매하게 되며,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기술료와 제품매출액에 따른 경상기술료를 징수하게 된다.
한편 연구원은 최근 R&D 성과물 3건을 지역 산업체에 연달아 기술이전하였으며, 그 중 ㈜미리얼에서 제조한 표고버섯 균사배양미 쌀과자는 중국으로 20만불을 수출하는 성과를 이뤘다.
HC바이오텍 윤병재 대표는 "우리회사에서 필요하던 우수 기술을 이전받아 제품시장 확대와 수익 증대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이승주 원장은 “대도시에 위치한 산업체보다 상대적으로 기술개발이 어려운 지역 산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여 부가가치가 향상될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호남 강기운 기자 kangki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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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표고버섯에 이어 균사배양미로 만든 쌀과자가 해외 수출길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미리얼(대표 김학선)은 지난해 12월 중국 식품유통회사 빅바이어와 20만 달러 규모의 표고버섯 균사배양미 쌀과자 수출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초 수출물량을 선적했다.
중국 내 소비자들이 친환경 쌀과자에 좋은 반응을 보이자 최근에는 김치 쌀과자, 강황 쌀과자, 흑마늘 쌀과자 등의 추가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도 올렸다.
중국에 이어 폴란드, 인도네시아, 홍콩의 바이어도 장흥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식품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이며 수출 관련 협의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표고버섯 균사배양미로 만든 쌀과자는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이 연구개발 지원을 담당하고, 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단장 서은수)에서 시제품 생산 지원을 맡아 이룬 성과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중소기업청 첫걸음 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주)미리얼과 공동으로 표고버섯 가공제품 연구개발에 돌입, 장흥지역에 생산된 친환경 쌀에 표고버섯 균사체를 배양하여 유용성분과 기능성을 높인 고부가가치 웰빙 쌀과자 개발에 성공했다.
장흥표고산업육성사업단은 다양한 판로 모색 및 수출 개척을 위해 제품 홍보와 시제품 생산에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주)미리얼 김학선 대표는 "업체 입장에서 내수시장 침체로 인한 판로 개척에 제약이 많았으나, 관계기관의 협조와 지원으로 제품개발과 수출이 이루어 졌다"며, "앞으로도 장흥의 특산물을 이용하여 차별화된 우수 제품을 생산하고 수출물량과 수출국을 더욱 넓혀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흥군버섯산연구원 관계자는 "표고버섯 최대 생산국인 중국에 표고버섯 가공제품을 수출함으로서 장흥 표고버섯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며 "1차 생산물의 품질 향상을 위한 재배기술 개발은 물론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하여 지역 농가와 산업체에 직접적인 소득이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국제뉴스) 김성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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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음료 제조업체에 기술이전으로 표고버섯 경쟁력 향상 기대"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은 지난 27일 원내 세미나실에서 에스엔제이바이오(대표 박경욱)와 ‘표고버섯 등을 이용한 아미노산 건강음료의 제조’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이전한 기술을 활용하여 표고버섯을 건강음료 제품시장에 사업화함으로써 장흥 표고버섯의 경쟁력 향상 및 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공동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연구원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산업통산자원부가 지원하여 수행한 지역특화기술 융복합 연구지원사업(친환경 발효기술 집적화를 통한 골든케어 의영약식품 개발)으로 개발한 특허기술 중에 하나이며, 세포 노화억제 실험을 통해 노인의 골다공증 감소에 효과가 큰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고령화 사회로 급속한 진입에 따라 노년층의 건강한 삶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아미노산은 노인의 면역기능 개선, 체지방 감소, 뼈와 피부 건강에 효능이 입증된 유용물질이다. 특히 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표고버섯과 결명자, 홍화자, 옥수수 등 지역특산물을 과학적으로 분석해 최적의 추출조건을 규명하였고 맛과 향이 뛰어나 사업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연구원은 이외에도 표고버섯에서 비타민을 수득하는 방법 등 다수의 특허를 지역기업에 연달아 기술 이전해 사업화함으로써 지역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이승주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이번 기술이전은 그동안 연구원이 실용화 연구에 초점을 맞춰 추진한 업무 성과”라며 “연구원에서 개발한 우수 특허기술을 바탕으로 장흥 표고버섯이 6차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농가소득 향상과 기업 유치에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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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군수 김성)이 외국산 품종 의존율이 높은 표고종균의 국산 품종 자급률 향상에 발 벗고 나섰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이승주)은 지난 5월 26일 표고버섯 재배농가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난 2014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표고 국산품종 농가시험포’의 운영성과에 대해 심도 있는 토의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국산 품종이 외국산 품종과 비교하여 종균활착(배양) 성능에 큰 차이가 없었다는 것을 확인하고 앞으로 국산 품종에 대한 재배규모를 늘려가기로 했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표고 재배농가의 보호를 위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골든씨드 프로젝트(국책사업)’와 ‘장흥 표고재배기술 선진화사업’을 연계해 추진하고 있다.
2017년까지 1단계 사업으로 국내 출원된 표고 품종 중 우수 품종을 선정하여 현장적응성 시험을 추진하고, 그 후 2021년까지 2단계 사업으로 신품종을 개발하여 지역에 재배 적합한 품종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재배조건에서 실용성 있는 성과 도출을 위해 올해까지 농가시험포 7개소를 공개모집한 후 원목품종 5종, 톱밥품종 6종에 대한 자목(배지)과 종균을 지원하여 재배시험 중에 있으며, 앞으로 농가시험포를 확대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UPOV)은 외국산 품종을 사용할 때 로열티를 지급해야 하는 제도이며, 2009년부터 버섯종균도 품종보호대상에 포함되었다.
표고종균의 대부분 외국산 품종을 사용하고 있어 로열티 지급문제로 인한 농가 경영난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에 국산 품종으로 대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승주 원장은 “표고 신품종을 육성하는 데에는 보통 8~10여년의 긴 시간이 소요되는 중장기적인 연구과제”라며 “앞으로 지역에 적합한 우수한 신품종 개발을 위해 매진해 나가고, 아울러 국산 품종의 지속적인 재배 확대를 선도해 표고 주산지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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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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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난 1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그 간의 R&D 성과물의 산업화를 위해 지역 건강기능식품 회사인 새롬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서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지난 3년간 수행한 지역특화기술 융복합연구지원사업의 성과인 ‘표고버섯으로부터 비타민 D2를 생산할 수 있는 특허기술’을 이전했다.
새롬은 이 기술을 바탕으로 향후 비타민D 제품과 원료를 제조해 판매하게 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새롬이 연간 2500억 원 규모의 비타민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후속지원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다.
이 특허 기술은 동물성 비타민D3와는 달리 표고버섯으로부터 식물성 스테롤인 에르고스테롤을 추출해 천연 비타민 D2를 생산할 수 있는 제조법으로 장흥지역 특산품인 표고버섯을 원료로 사용함으로써 농가소득 향상도 기대된다.
비타민 D는 뼈의 형성과 유지에 필요한 칼슘과 인을 흡수하는 데 사용되고 골다공증발생 위험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기술이전 성과를 계기로 우수 기술들이 활발히 지역기업에 이전돼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철지 기자(NSP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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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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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고버섯의 제2중흥기를 선도할 ‘장흥버섯발전연구회’출범"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버섯산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전문가단체 육성을 위해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원장 김선재)이 설립한 ‘장흥버섯발전연구회’발대식을
19일 장흥군청 상황실에서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서 현장 실용화기술의 개발을 위한 토론도 함께 진행되었다.
김선재 원장이 좌장을 맡아 재배현장의 고충에 관한 진솔한 논의와 향후 현실적인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참석자 전원이 힘을 합하기로 의견이 모아졌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내실 있고 차별적인 연구회 육성을 위해
지난 1년간 타 연구회를 지속적으로 벤치마킹 하였으며 앞으로 장흥버섯발전연구회가
장흥군 버섯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BYELINE>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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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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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산물 가공 및 체험, 유통’ 부분 우수사례 선정"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용산면 계산리에 위치한 유기농 쌀 가공 회사인 (주) 미리얼이 농촌진흥청에서 개최한 농촌자원분야 경진 ‘농산물 가공 및 체험, 유통’ 분야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농촌자원분야 경진은 농촌자원의 6차산업화 촉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 지역 농업인을 발굴·시상을 통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우수사례를 전국으로 확산·보급해 6차 산업을 육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주) 미리얼(대표 김학선)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의 ‘2012 농업인 창업 품질향상 사업장’으로 선정되어 유기농 쌀을 계약 재배하여 유기농 쌀 과자 신제품을 개발하고 유통혁신을 위한 포장재 개선, 디자인 개발, 전자상거래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ㆍ마케팅의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에 선정, 농촌진흥청장상과 상금 70만원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주) 미리얼은 유기농 쌀을 이용해 ‘발아현미 누룽지 시리얼’, ‘헛개 누룽지’ 제품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개발된 제품을 특허 출원하는 등 창의적인 발상으로 중소기업진흥공단 “올해의 히트 500” 품목에 2012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었고 생산·가공·유통이 연결된 6차 산업의 모델로서 성장하고 있다.
김학선 대표는 2014년도에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과 R&D 공동연구로 국내 최초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발효 쌀과자 5종과 발효 누룽지 6종을 출시 할 계획으로 추진하고 있다.
장흥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주) 미리얼과 같은 소규모 농업인 가공사업장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제품 품질향상과 유통개선 분야를 꾸준히 지원해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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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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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국제 종자시장에 경쟁력을 갖는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을 위한 연구기관 드림팀이 구성돼 표고버섯 종균 자급률 70%, 종균 수출액 5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인다.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Golden Seed Project)’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국립경상대학교,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공동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글로벌 종자강국 실현을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총 사업비 4911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R&D 사업이며, 대상품목은 채소ㆍ원예ㆍ수산ㆍ식량ㆍ종축 등 5개 분야이다.
표고버섯 품목에 선정된 본 연구팀은 총 39억93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품종보호ㆍ수입대체용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에 나선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에서는 ‘표고버섯 신품종 육종기반 구축’을 수행하며, 이후 2021년까지 추진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표고버섯 종균생산 산업화 및 종균 수출화 연구‘를 수행한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역 재배농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ㆍ외 표고 유전자원 수집 및 우수형질 분석 ▲남부지역 표고 현장적응성 재배시험을 중점 수행할 계획이다.
김선재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원장은 “본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제수준의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하여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기술력 강화, 소득 및 수출량 증대 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며, 또한 버섯산업연구원의 위상과 연구수준을 한층 더 높이 끌어올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13.09.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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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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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이 국가기술자격증 버섯종균기능사 실기 시험장으로 지정됐다.
21일 장흥군에 따르면 최근 한국산업인력공단과 버섯산업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 행사를 했다.
국가기술자격시험장은 관련 분야의 우수 시설과 장비, 인력을 갖춘 기관을 시험장으로 인증해 활용하는 제도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연구 시설 1천263㎡와 재배시험 시설 4만3천93㎡를 갖추고 연구 장비 145종 271대를 보유한 국내에 몇 안 되는 버섯전문 연구기관이다.
한편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2011년부터 수형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와 재활을 돕고자 장흥교도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버섯종균기능사 취득 교육을 추진해 2012년 13명에 이어 올해 17명을 합격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김선재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장은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에 지정돼 자격시험 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가는 불편을 덜게 됐다"며 "앞으로 표고버섯 주 생산지를 이끌어갈 전문인력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3-10-21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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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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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뉴시스】배상현 기자 = 전남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인 ‘골든시드 프로젝트(GSP, Golden Seed Project)’에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버섯연구센터, 국립경상대학교, 단국대학교 등과 함께 공동으로 구성된 연구팀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정부가 글로벌 종자강국 실현을 위해 2013년부터 2021년까지 9년간 총 사업비 4911억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책 R&D 사업으로 대상품목은 채소 원예 수산 식량 종축 등 5개 분야이다.
표고버섯 품목에 선정된 본 연구팀은 총 39억93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품종보호·수입대체용 표고버섯 신품종 개발’ 연구에 나선다.
올해부터 2017년까지 추진되는 1단계 사업에서는 ‘표고버섯 신품종 육종기반 구축’을 수행하며, 이후 2021년까지 추진되는 2단계 사업에서는 ‘표고버섯 종균생산 산업화 및 종균 수출화 연구‘를 수행한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은 지역 재배농가와 협력체계를 구축해 국내외 표고 유전자원 수집 및 우수형질 분석, 남부지역 표고 현장적응성 재배시험을 중점 수행할 계획이다.
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 김선재 원장은 “본 프로젝트에 주도적으로 참여함으로써 국제수준의 표고버섯 신품종을 개발해 표고버섯 재배농가의 기술력 강화, 소득 및 수출량 증대 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2013-09-29 09: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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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장흥군, 바이오식품산단 활성화 모색
연구기관 자립화 워크숍 열려
[시민일보] 전남 장흥군(군수 이명흠)은 최근 바이오식품산단 활성화 및 연구기관 자립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명흠 장흥군수, 이동욱 천연자원연구원장, 조정희 한방산업진흥원장, 김광상 버섯산업연구원장 외 연구기관 임직원 및 군 관련 실과소장 10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지난해 3개 연구기관의 설립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군ㆍ연구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여 향후 바이오식품산단의 기업유치 활성화 및 연구기관 자립화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워크숍은 전남테크노파크 정책기획단 책임연구원인 오경택 박사의 바이오식품산단 활성화를 위한 연구기관의 역할에 대한 특강과 3개 연구기관의 지난해 실적 및 향후 자립방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오경택 책임연구원은 워크숍 특강을 통해“비교우위 자원인 지역의 생물자원을 적극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생물자원의 산업화, 고부가가치화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야하며, 정부정책방향과 발맞추어 지역산업의 중장기 로드맵 수립시 연구기관의 적극적인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군ㆍ연구기관 간의 현안문제와 해결방안 모색 및 장흥군의 비전을 제시하여 향후 군과 연구기관간의 긴밀한 협조로 군민과 군정발전에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남=안훈석 기자 dksgnstjr@siminilbo.co.kr
기사입력 2012-01-31 | 최종수정 2012-01-31 16:3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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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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