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대체육·화장품···장흥표고 ‘무한변신’ 이끈다
- 날짜
-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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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리자

국내 원목 표고버섯 주산지인 전남 장흥군이 표고버섯을 이용한 지역특화빵과 대체육 및 샌드과자 등의 가공제품 개발, 보급으로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사업 주체는 (재)장흥군버섯산업연구원으로 신품종(흥화1호·2호) 개발에 이어 진균류 바이오헬스 신소재 상용화 지원센터, 표고버섯 스마트팜 실증 지원단지 구축 등에 나서 주목된다.
문정걸 (재)장흥버섯산업연구원장은 “전국 지자체 산하 유일한 표고버섯 전문 연구기관”이라며 “2006년 설립 이후 현재 육종기능성연구실, 가공산업화연구실, 진균류상용화지원실, 연구행정실 등에서 22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과 쫄깃한 육질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일본 수출 품목으로 인기였다. 2022년 기준 238농가가 143.5ha에서 약 500톤을 생산한다. 품질은 지리적표시 2호 등록과 GAP, 유기농 인증 등이 증명해준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농촌고령화 등으로 재배 및 생산량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버섯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재배 자동화 등의 산업화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2030 경영전략’을 세우고 기존 생산, 산업, 정보, 교육기반을 토대로 문화 산업으로 확대하는 재성장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대한민국 버섯 바이오 R&D 허브’를 구축한다는 다짐이다.
연구 분야는 신품종 개발 보급과 건강먹거리 개발, 버섯 기초연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다. 신품종 ‘흥화 1호·2호’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품종으로 2022년 품종 보호를 출원했다. 농가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3년 ‘원목 종균 자동 접종장치’를 개발, 선보였다.
건강먹거리의 경우 기능성 지역특화빵과 대체육 캔햄, 샌드과자 등이 있다. 표고를 이용한 지역특화빵은 17종으로 흑임자빵, 포카차아, 파이만주, 주먹빵, 파운드, 꿀방, 카스테라, 고로께, 삼합빵, 화고빵, 버섯송이빵, 수갑프레첼, 감방빵, 감옥당 등 다양하다. 또한 표고와 장흥 특산물을 접목한 4종의 주물틀을 개발해 5개 베이커리 업소에 지원하고 있다. 표고샌드는 내부에 표고 정과를 함유한 과자로 특허출원 후 3개 업소에 기술 이전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대체육은 단백질 함량이 많은 표고버섯을 이용한 비건 제품이다. 원목표고 33.36%와 분말 1.11%가 함유됐다. 현재 수출을 추진하는 2개 유통업체와 기술이전을 협의 중으로 글로벌 상품화에 나선다. 이번 달에는 진균류 바이오·헬스 신소재 상용화 지원센터를 개설했다. 국내 유일의 진균 자원 상용화를 위한 대량생산 시설이다. 연말까지 HACCP, GMP 인증을 받아 진균류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 활성소재 연구기반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나선다. 현재 12개 업체와 협력 연구 중인데 60여 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버섯연구원은 특허등록 60건을 포함한 112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기술이전 13건과 산업체 지원 30건 등 실용화 성과도 크다. 품목은 조미료와 차 등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천연비타민제, 기능성 화장품 등 50여종에 이른다. 이를 통해 (사)한국버섯학회 학술상과 버섯산업 공로상,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우수논문상 3건 등을 수상했다.
장흥버섯연구원은 현재 임산버섯 스마트팜 실증지원 단지 구축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등을 감안한 기술집약적 자동화 시스템으로 원목 표고버섯의 최적화된 생육환경 조성과 재배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문정걸 원장은 “균사체 배양과 발효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펫푸드 등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장흥 표고의 효능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향후 정부의 스마트팜 조성 지원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 생산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 문광운 기자 moonkw@agrinet.co.kr / 2025.05.23 20:00]
문정걸 (재)장흥버섯산업연구원장은 “전국 지자체 산하 유일한 표고버섯 전문 연구기관”이라며 “2006년 설립 이후 현재 육종기능성연구실, 가공산업화연구실, 진균류상용화지원실, 연구행정실 등에서 22명의 전문 인력이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장흥 표고버섯은 풍부한 향과 쫄깃한 육질로 최고 품질을 자랑한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일본 수출 품목으로 인기였다. 2022년 기준 238농가가 143.5ha에서 약 500톤을 생산한다. 품질은 지리적표시 2호 등록과 GAP, 유기농 인증 등이 증명해준다. 하지만 기후변화와 농촌고령화 등으로 재배 및 생산량이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버섯연구원은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과 재배 자동화 등의 산업화에 연구력을 집중하고 있다. 현재 ‘2030 경영전략’을 세우고 기존 생산, 산업, 정보, 교육기반을 토대로 문화 산업으로 확대하는 재성장 비전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30년 대한민국 버섯 바이오 R&D 허브’를 구축한다는 다짐이다.
연구 분야는 신품종 개발 보급과 건강먹거리 개발, 버섯 기초연구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이다. 신품종 ‘흥화 1호·2호’는 전국 지자체 최초로 개발한 품종으로 2022년 품종 보호를 출원했다. 농가노동력 절감을 위해 2023년 ‘원목 종균 자동 접종장치’를 개발, 선보였다.
건강먹거리의 경우 기능성 지역특화빵과 대체육 캔햄, 샌드과자 등이 있다. 표고를 이용한 지역특화빵은 17종으로 흑임자빵, 포카차아, 파이만주, 주먹빵, 파운드, 꿀방, 카스테라, 고로께, 삼합빵, 화고빵, 버섯송이빵, 수갑프레첼, 감방빵, 감옥당 등 다양하다. 또한 표고와 장흥 특산물을 접목한 4종의 주물틀을 개발해 5개 베이커리 업소에 지원하고 있다. 표고샌드는 내부에 표고 정과를 함유한 과자로 특허출원 후 3개 업소에 기술 이전했다.
채식주의자를 위한 대체육은 단백질 함량이 많은 표고버섯을 이용한 비건 제품이다. 원목표고 33.36%와 분말 1.11%가 함유됐다. 현재 수출을 추진하는 2개 유통업체와 기술이전을 협의 중으로 글로벌 상품화에 나선다. 이번 달에는 진균류 바이오·헬스 신소재 상용화 지원센터를 개설했다. 국내 유일의 진균 자원 상용화를 위한 대량생산 시설이다. 연말까지 HACCP, GMP 인증을 받아 진균류를 이용한 건강기능식품과 바이오 활성소재 연구기반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나선다. 현재 12개 업체와 협력 연구 중인데 60여 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같은 노력으로 버섯연구원은 특허등록 60건을 포함한 112건의 지적재산권을 확보했다. 기술이전 13건과 산업체 지원 30건 등 실용화 성과도 크다. 품목은 조미료와 차 등은 물론 건강기능식품, 천연비타민제, 기능성 화장품 등 50여종에 이른다. 이를 통해 (사)한국버섯학회 학술상과 버섯산업 공로상, (사)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 우수논문상 3건 등을 수상했다.
장흥버섯연구원은 현재 임산버섯 스마트팜 실증지원 단지 구축을 위한 정부 예산 확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 등을 감안한 기술집약적 자동화 시스템으로 원목 표고버섯의 최적화된 생육환경 조성과 재배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문정걸 원장은 “균사체 배양과 발효기술을 활용한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펫푸드 등으로 연구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장흥 표고의 효능과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편 향후 정부의 스마트팜 조성 지원을 확보함으로써 안정적 생산기반을 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한국농어민신문(http://www.agrinet.co.kr / 문광운 기자 moonkw@agrinet.co.kr / 2025.05.23 20:00]